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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대비·돈 될 상권 분석 ···공간 빅데이터, 150조 시장 길 뚫다 | |||
작성일자 | 2014.08.25 | 조회수 | 68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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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김보형 기자]·‘2014 스마트국토엑스포’가 개막하는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C홀 입구에서 스마트폰으로 실내 위치 앱(응용프로그램)을 켜면 전시장 내부 평면도가 펼쳐지면서 길 안내 서비스가 시작된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라고 목적지를 입력하면 현재 위치에서 어디로 가야 하는지 이동 경로가 휴대폰 화면에 화살표로 표시된다.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차량 내비게이션처럼 걷는 거리와 방향에 따라 화살표가 움직인다. 길 안내뿐만 아니라 전시품목과 담당자 연락처, 이메일 주소 등이 담긴 정보창도 함께 뜬다. 이른바 ‘실내 내비게이션’이다. 전시장 곳곳에 설치된 무선송신기가 방문객 스마트폰과 무선으로 연결해 위치를 파악한 뒤 정보를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