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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디지털 창업 지원에 3651억원 쏟는다
작성일자 2023.02.09 조회수 1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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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ICT 분야 창업·벤처 지원 사업인 K-글로벌 프로젝트 2023년 사업 민관 통합설명회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9일 열었다.

과기정통부는 2015년부터 ICT 분야 창업·벤처 지원 사업을 매년 홍보해왔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41개 사업, 3651억원 수준으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확대됐다.

또 창업 및 벤처 기업들이 지원 사업을 쉽게 파악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술 분야 및 지원 유형을 세분화했다.


올해 사업에서는 디지털 산업 분야에 대한 정책 금융 자금 총 3조6000억원(대출·보증)을 공급해 디지털 창업 및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 사업은 △멘토링·컨설팅(58억원, 3개) △해외진출(380억원, 10개) △스케일업(369억원, 8개) △기술개발(411억원, 8개) △인프라(279억원, 7개) △디지털 자원(2154억원, 5개) 등 총 6개 분야다.

강도현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디지털 기술은 대내외적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길을 이끌 핵심 수단"이라며 "디지털 창업·벤처 생태계의 발전과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디지털 기술혁신 기업 육성을 위해 관계부처, 민간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tiger@news1.kr 

출처 : https://www.news1.kr/articles/4947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