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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수출 17개월 연속 증가…올 반도체 누적수출 1000억달러 돌파
작성일자 2021.11.17 조회수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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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 변상근 기자]

지난달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이 1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올해 반도체 누적수출액이 1000억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디스플레이, 휴대폰, 컴퓨터·주변기기 등 주요 품목들도 호조세를 이어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ICT 수출이 19920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1.5%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ICT 수출은 지난해 6월 이후 17개월 연속 증가세가 이어졌다. 특히 최근 7개월 간은 두자릿수 증가율로 가파르게 상승했다.

품목별로는 비대면 경제 활성화에 힘입어 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폰, 컴퓨터·주변기기 등 4개 품목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달 반도체 수출은 작년보다 28.4% 증가한 1123000만달러로 6개월 연속 100억달러를 상회했다. 메모리 반도체는 모바일·서버 수요 증가로 14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고, 시스템 반도체는 파운드리 수요 확대로 6개월 연속 30억달러대를 기록했다. 올해 반도체는 누적 수출은 1000억달러를 돌파하며 2018년에 준하는 수출 기록이 예상된다.

디스플레이는 작년보다 5.8% 증가한 22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국내 기업들의 액정표시장치(LCD) 생산 축소에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수출이 수요 지속에 따른 호조로 14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휴대폰은 17.4% 증가한 138000만달러로 4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프리미엄 스마트폰 수출 증가와 고부가가치 부품 수요가 지속되며 완제품 수출 4억달러(작년 대비 9.0%)와 부분품 수출이 9억7000만달러(21.2%)로 동반 상승했다.

컴퓨터·주변기기는 48.6% 증가한 14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보조기억장치가 108000만달러(59.9%)를 중심으로 한 주변기기 수출 확대로 8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특히 디지털전환 가속화로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급증했다. SSD 수출은 지난달 누적 103억달러로 100억달러 수출을 조기 달성했다.

국가별로는 중국, 베트남, 미국, 유럽연합(EU), 일본으로 수출이 모두 증가했다. 

 

출처 : https://www.etnews.com/20211111000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