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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디지털성범죄물 필터링 기술 지원
작성일자 2021.08.17 조회수 7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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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 신찬옥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디지털 성범죄물 유통 방지를 위해 인터넷 사업자에 대한 기술적 조치 지원 대책을 내놨다. 두 부처는 디지털 성범죄물 표준 필터링 기술과 공공 DNA(영상물 특징값) 데이터베이스(DB)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자체 필터링 기술을 사용하는 민간 사업자를 대상으로는 해당 기술에 대한 성능 평가를 실시하기로 했다.


올해 12월 10일부터 웹하드 사업자와 일정 규모 이상 부가통신사업자는 불법촬영물 유통 방지 조치를 의무적으로 취해야 한다.

인터넷 사업자들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개설한 디지털 성범죄등 공공 DNA DB 기술지원포털에서 이들 불법촬영물 필터링 소프트웨어와 공공 DNA DB를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출처 : https://www.mk.co.kr/news/it/view/2021/08/792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