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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벤처기업 5G 보안 기술…ITU 국제표준 과제로 채택
작성일자 2020.11.26 조회수 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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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  조성신 기자]

TTA가 국제표준 마에스트로 멘토링 지원 사업을 통해 멘토링한 국내 벤처기업 5G 보안기술이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된 ITU SG17 국제회의에서 국제표준화 과제로 채택되는 성과를 이뤘다.


이는 지난해 시작한 ICT 국제표준 마에스트로 활동 사업의 일환으로, ICT 국제표준 마에스트로(순천향대 염흥열 교수, ITU-T SG17 국제 의장)와 벤처기업 맥데이타(연구소장 신성기)를 멘토·멘티로 지정해 9개월간 10여 차례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통해 거둔 쾌거라고 TTA 측은 설명했다.

이번 신규 표준과제로 채택된 5G 사설망에서 URLLC(초저지연 통신) 지원 버티컬 서비스 보안 요구사항은 버티컬 서비스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보안, 네트워크 모니터링 기능 및 버디컬 서비스 단말 장치에서부터 MEC(Multi-access Edge Computing)를 포함하는 E2E(End-to-End)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이 기술은 국내외 통신사업자 등이 5G 사설망 기반 스마트공장·스마트빌딩 등의 B2B(기업 간 전자상거래) 서비스 상용화 시 5G 네트워크 모니터링을 통한 고장진단과 침입 대응을 고도화할때 사용될 수 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703333